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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패션에 이어 성형도 한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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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월31일 작성일12-05-29 15:37 조회6,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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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이상선 기자] 한류열풍이 드라마, 한국 가요, 패션, 뷰티 뿐 아니라, 의료산업에도 강하게 불고 있다.한류열풍에 따른 한류스타 닮은 꼴 성형도 급격히 확산되면서 원정성형을 원하는 중국인을 비롯한 동남아인들이 한국을 자연스레 찾고 있는 것.

특히 경제적 여유를 갖게 된 중국인들이 원정성형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인 성형의료관광객이 3~4년 전부터 크게 늘어났다.실제로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지난해 발급한 성형의료관광 비자 건수가 1073건으로 전년보다 약 4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2010년 보다 386% 늘어난 수준이다. 한국 성형외과 수술 환자의 30%가 중국인인 셈이다.

이처럼 중국인과 동남아인들을 중심으로 해외환자들이 원정성형을 위해 입국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한국 성형외과의 인기는 최고 정점에 올랐다는 분위기다.4월31일 김재훈 성형외과 원장은 “이 같은 외국인 성형인구 증가세는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한국 의사들의 뛰어난 성형기술이 한류열풍을 통해 전파되면서 미(美)의 기준이 한국 연예인으로 바뀌었기 때문이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병원을 찾는 중국 여성 가운데는 한류스타 사진을 들고 와 그들의 외모로 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인들은 자국 내에서도 수술을 많이 받지만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V라인을 미인의 기준으로 여기는 중국인들에게는 얼굴뼈성형의 안전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한국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한편 중국 여성이 성형하고 싶은 연예인은 1위 송혜교, 2위 김희선이며, 이다해와 김태희 등이 뒤를 이었다.

<이상선 기자 lss810@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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